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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상역 채용, 4000만원 중반대 연봉 '지난해 경쟁률 200대1'

  • 사회 | 2015-11-11 12:01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의류 수출 전문업체 세아상역이 2015년 하반기 채용이 진행중이다.

세아상역은 자라, 버쉬카, 아베크롬비앤피치, 홀리스터, 망고 등 글로벌 패션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의류제조 및 판매회사다.

지난해 연간 수출액 15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하루평균 180만 점의 의류를 생산하고 있다.

세아상역의 이번 채용은 영업과 경영, 기획 등의 분야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는 온라인 인성검사, 1차 실무면접과 영어 및 제2외국어 회화 능력평가, 최종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 이후 최종합격한다. 합격자의 입사예정일은 내년 1월 4일 예정이다.

세아상역의 대졸신입 초봉은 4450만 원으로 인센티브는 별도로 지급된다. 복리후생으로 어학 및 사외교육 지원, 지정 헬스센터 지원, 사내 동호회, 4대보험/단체보험/건강검진, 사내 카페테리아, 콘도지원 , 중식/석식 제공, 경조사 지원, 명절 선물 등이 지원된다.

지난해 세아상역의 채용 당시 지원자가 7000여명으로, 경쟁률은 200대 1 정도로 알려져있다.

sseoul@tf.co.kr
사진=세아상역 채용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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