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국가 비상사태 선포
[더팩트ㅣ디지털뉴스팀] 인도 양에 위치한 몰디브 정부가 한 달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몰디브 법무장관은 4일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약 한 달간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몰디브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한 이유는 가윰 대통령 공관 부근에서 사제 폭탄이 발견되는 등 대통령 암살 첩보가 입수됐기 때문이다.
비상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앞으로 한 달간 국민 권리 일부가 제한된다. 여행객 역시 영장 없이 체포될 수 있고, 출입국의 제한을 받을 수도 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몰디브 여행 시 말레 섬으로 출입을 자제하고 현지인 집회나 시위 장소에 가까이 가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sseoul@tf.co.kr
사진 = 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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