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이동제 페이인포, 16개 은행 참여

계좌이동제 페이인포

[더팩트 ㅣ 이채진 기자] 오늘부터 시행되는 '계좌이동제'가 누리꾼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계좌이동제는 자동이체 납부 중인 주거래 은행 계좌를 간편히 바꿀 수 있는 서비스로, 기존에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바꾸기 위해 직접 여러 자동이체 건을 옮겨줘야 했다면 계좌이동제 시행 후부터는 주거래 계좌를 지정해 한 번에 옮길 수 있다.

페이인포를 통한 변경 가능한 대상은 경남은행, 광주은행, 국민은행, 기업은행, NH농협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산업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씨티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KEB하나은행, SC은행,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상호저축은행, 산림조합중앙회, BOA은행, 도이치은행, 제이피모간체이스은행, 중국공상은행, HSBC은행 16개 은행의 개인 수시입출금식 계좌다.

한편 계좌 이동은 페이인포 사이트(www.payinfo.or.kr)를 통해서만 이뤄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동이 가능하다.

sseoul@tf.co.kr
사진 =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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