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일본 야스쿠니신사 참배 사과 요청은 국가적으로 창피"
일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
[더팩트 ㅣ 김혜리 인턴기자] 일본 국회의원들이 20일 오전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를 한 가운데 전 육영재단 이사장 박근령 씨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박근령 씨는 4일 밤 게재된 일본 동영상 사이트 '니코니코 동화'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본 역대 총리와 천황 폐하가 거듭된 사과를 했는데도 계속 사과를 요구하는 것은 국가적으로 창피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근령 씨는 아베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치인들의 신사 참배에 대해 "일본 야스쿠니신사 참배를 두고 한국에서 뭐라 하는 것은 내정간섭이다. 야스쿠니 참배를 하는 아베 총리를 보고 '저 사람은 또 전쟁을 일으킬꺼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이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sseoul@tf.co.kr
사진 출처 =더팩트DB-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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