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시에서 세계적 희귀종으로 알려진 댕구알버섯이 발견된 가운데 그 효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댕구알버섯은 지름 15~40cm이고, 구형으로 축구공 같다. 표면은 두께0.1~0.15cm의 두꺼운 가죽 모양의 껍질로 싸여 있으며 백색이다.
내부 기본체가 성숙함에 따라 다량의 액체를 내고 퇴색한다. 건조해지면 껍질은 불규칙하게 벗겨지며 황갈색 또는 자갈색의 얇은 껍질로 싸인 기본체를 노출한다.
댕구알버섯의 어린 것은 식용으로 쓸 수 있지만 성숙한 것은 심한 냄새가 나서 식용이 어렵다.
댕구알버섯은 둥그런 겉모양 때문에 눈깔사탕이란 뜻의 '댕구알'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남성 성 기능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사진=YT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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