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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자 사건, 시청자들을 농락했나? 반전을 거듭하는 영화같은 이야기

  • 사회 | 2015-07-26 10:26

세모자에 놀아난 시청자?

세모자

그것이 알고 싶다. 세모자 사건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최근 폐륜적이며 엽기적인 이야기 '세모자 폭행 사건'을 집중해서 다뤘다.

세모자는 영어, 한국버전으로 영상을 제작했는데, 그 내용이 가히 엽기적인었던 터라 세간의 관심갖게 된다.

세모자는 남편 허목사와 할아버지등에게 성폭행을 당했고, 혼음과 성매매까지 당했다는 내용이었다.

세모자의 사연을 들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그 사실을 집중취재후에 방송을 내보냈지만 많은 의문점만 남기게 되었다.

특히 세모자 성폭행 사건의 또다른 배후자 무속인 이모 할머니가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무속인 이모 할머니가 있는 마을까지 찾아 나선다.

여기에서 제작진이 잠시 자리를 비운사이 서로 건넨말에 충격적인 반전이 나타나게 된다.

세모자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어쩌지?","넌 아주 설득력 있었더"등의 대화를 나눈것.

카메라가 켜진사실을 눈치챈 세모자는 황급히 무마하려고 하지만, 이미 카메라에 전부 포착된것이다.

전문가들도 반신반의하는 세모자 폭행사건의 향후 전개될 내용이 궁금해지는 까닭이기도 하다.

[더팩트 | 최영규 기자 chy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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