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진로, 한국의 오차가 가장 심했다!
태풍진로
태풍진로가 한국, 미국, 일본, 중국의 예보중 한국이 가장 오차가 크게 난것으로 밝혀졌다.
태풍진로는 각각 4개의 나라가 제9호 태풍 '찬홈'을 가지고 각기 다른 태풍진로를 예상했다.
지난 9일 각국의 태풍진로를 살펴 보면, 가장 오차가 적게난 미국 태풍합동견보센터 (JTWC)의 예보는 중국 내륙지방에 진입하고, 바로 한국으로 방향을 바꿀것으로 예보했다.
중국과 일본의 태풍진로 역시 중국 내륙지방에 상륙하고 바로 동쪽인 한국쪽 방향으로 꺽을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국만 중국의 내륙으로 진입해, 중국쪽에서 머물것으로 예상해, 지금의 태풍진로와 가장 큰 오차를 기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태풍진로 변수는 많을 지언정 그 변수가 유독 한국 기상청에만 더 심한 거냐?","태풍진로가 중국에만 머물것으로 생각했다가, 대비에 허술했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태풍진로 예측에 더많은 투자를 해야 할 것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
사진 = MBN 방송 캡처-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