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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선택은 신중히 오산·화성중고차 ‘친친카’와 함께

  • 사회 | 2015-07-08 12:10

중고차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중고차 거래 건수는 총 346만건으로 추산된다. 신차 판매량(167만대)의 두 배를 넘었다. 개인과 개인이 사고파는 당사자 중고차 판매는 2009년 88만대에서 지난해 125만대로 42% 늘어났지만 중고차를 거래하는 업자 판매는 같은 기간 107만대에서 214만대로 두 배로 늘었다는 점이 중고차 거래 증가 추세에서 특히 주목할 부분이다.

이에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실속을 강조하는 소비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를 반영하듯 중고차 거래 시장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여러모로 신차 구매에 대한 부담을 피하기 위해 중고차 시장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중고로 산 차인만큼 중고차를 구입할 때 문제점확인이나 중고차 구입시 필수 요령이 필요한데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자동차매매단지에 위치한 ‘친친카’ 박성용대표는 중고차 구입시 주의사항을 아래와 같이 일러두었다.

■ 우선적으로 말도 안되게 싼 데는 다 이유가 있다는 것. 대포차나 침수차 등 눈에 안 보이는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것이 좋다. 온라인중고차사이트나 가격비교사이트로 검색했을 때 적정가격으로 책정된 차를 중심으로 보는 것이 현명하는 얘기다.

■ 사고이력과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한다. 서류상의 내용과 차량 상태가 일치하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성능상태점검기록부의 ‘양호’, ‘없음’, ‘무’를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아무리 수리하여 새 차처럼 포장이 잘 되어 있다고 해도, 고장을 일으킬 수 있는 여지가 있는지를 봐야 한다는 것.

■ 본넷을 열어 볼트가 풀린 흔적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엔진 상태를 확인한다. 본넷을 열고 엔진 위에 물이 든 종이컵을 올려놓는다. 떨림이 적고 부드럽다면 괜찮다고 할 수 있으나 물이 튈 정도라면 여지없이 포기해야 하며, 엔진오일 뚜껑이 깨끗한지도 확인한다. 또 머플러에 휴지를 갖다 댔을 때 촉촉하게 습해져야 나쁘지 않은 상태이며, 엔진이 식은 상태에서 손가락으로 긁었을 경우 묻어나오는 게 없어야 좋은 상태라고 본다.

■ 차에 물을 뿌려 도색 여부를 확인한다. 부분 부분 뿌려가며 확인했을 때 색상 차이가 미묘하게 드러날 경우 의심을 해봐야 한다.

■ 중고차 살 때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시운전이다. 직접 차를 몰면서 엔진소음, 핸들떨림, 사이드브레이크 등을 살펴봐야 가장 실용적인 확인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엔진브레이크를 올렸을 때 5단에서 6단까지 올라가는 게 정상이라고 보며, 그 이상 올라가면 마모정도가 심하다고 할 수 있다.

이어 오산, 화성중고차 친친카 박성용 대표는 “실속 있는 중고차 구입을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직접 매물을 확인할 경우 차량등록증과 성능점검기록부상의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꼼꼼히 살펴, 허위나 미끼 매물에 대한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차후 관리 또한 중요한데 친친카를 통해서 중고차를 구매한 고객 리스트를 작성하여 항상 PC에 저장해 놓고, 소모품 교환시기, 각종 오일 교환시기, 고객이 좋아하는 음식, 좋아하는 차종, 생일 등에 대해서 자주 톡이나 전화로 문안인사를 드려 기존 많은 고객들이 애용중에 있다.” 라고 전하였다.

한편 중고차매매사이트 친친카는 중고차시세표 가격비교를 통해서 소비자가 받을수 있는 합리적인 중고차 매입가를 제시해주고 있으며 성남중고차, 용인중고차, 청주중고차, 수원중고차, 안산중고차, 천안중고차, 평택중고차, 울산중고차 등 전국 각지의 불신에 차있는 중고차시장의 편견을 깨고 꾸준한 신뢰를 쌓으며 고객 대응 및 A/S를 해나가겠다고 전하였다.

친친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홈페이지(www.7979car.co.kr)나 전화(1599-5156)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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