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베누 스타리그 첫 경기부터 레전드급 경기 속출!

스베누 스타리그 첫경기부터 레전드급 경기 속출

스베누 스타리그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가 개막했다. 첫경기 부터 스베누 스타리그는 명승부가 연출됐다.

1일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 첫경기는 지난 시즌1 우승자 테란 최호선과 프로토스 진영화경기.

스베누 스타리그 테란 최호선은 무난히 앞마당을 가져가며 메카닉 병력을 모으기 시작했다. 이에 진영화는 리버 게릴라로 최호선의 신경을 자극하며 아비터에서 캐리어까지 넘어갔다.

중반까지는 진영화가 경기를 이끌어 갔지만,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1 우승자 최호선은 병력을 모으며 한방 러쉬에 승리. 진영화의 자원을 말려 결국 GG를 받아내는 명승부를 연출했다.

그리고 스베누 스타리그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인 김택용도 저그 상대 극강의 모습을 보이며 커세어와 다크템플러로 저그 진영을 유린한 끝에 승리를 따냈다.

스베누 스타리그 시즌 2는 첫날 경기부터 많은 명승부 장면을 연출하며 E스포츠 팬들을 매료 시켰다.

[더팩트 ㅣ 최영규 기자 chyk@tf.co.kr]

사진 = 온게임넷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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