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껑 닫을 거야' 세계적인 명차 메르스데스 벤츠 운전자(원 안)의 안일한 행동이 후속 차량들의 원성을 살만해 보인다./유튜브 'dr evil' 영상 화면 갈무리
벤츠 운전자의 교통 흐름 방해 '눈살'
세계적인 명차 메르스데스 벤츠 운전자의 안일한 행동이 후속 차량들의 원성을 살만해 보인다.
최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 '무개념 벤츠 오픈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을 살펴보면, 지난 2013년 어느 한 도로에서 여러 대의 차가 직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이 때 오픈카인 검정색 벤츠 차량이 이른바 '뚜껑(소프트탑)'을 닫는다. 모든 차가 정차한 상황이라서 여기까지는 문제 없다.
하지만 직진 신호 뒤부터 문제가 발생한다. 벤츠 차가 완전히 소프트탑이 닫히지 않은 상태라 움직이지 않아 뒤에 있는 차들이 주행하지 못한다.
게다가 벤츠 차량은 소프트탑이 닫힌 이후 좌회전 신호를 보내며 직진하지 않고 버틴다. 직진 차선을 좌회전 차선으로 오해했거나 갑자기 좌회전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벤츠 운전자의 안일한 행동이 다소 아쉽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 [영상] 무개념 벤츠 오픈카 (https://www.youtube.com/watch?v=Yo4G3gMlqF0)
<영상 출처=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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