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나 깨나 불조심 2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의 한 사무실에 불이나 9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영등포소방서 제공
공기청정기 부품 전기적 요인 발화 추정
24일 오전 0시 34분께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있는 한 사무실에 불이나 46분 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4층짜리 건물 가운데 불이난 3층 내부 82㎡가 그을리고 TV, 공기청정기, 기타 집기류 등이 소실돼 93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사무실 탁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던 공기청정기 부품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yaho1017@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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