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메르스초기증상, 핫라인 '왜 유료?' 전주 메르스 소식에 전국은 메르스 걱정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더팩트 DB
전주 메르스초기증상과 핫라인 유료 '논란'
전주 메르스초기증상과 함께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이 유료 전화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전주 메르스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메르스 초기증상을 상담하는 메르스 핫라인의 이용 요금을 전액 발신자가 내도록 하고 있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메르스 핫라인을 이용하면 발신자가 시내전화 요금에 준하는 비용을 내야 하며, 휴대전화를 이용할 경우에는 초당 1.8원이 부과된다.
또 메르스 핫라인은 '지금은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입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나오는 경우가 허다해 불편을 호소하는 이용자가 늘어나고 있다.
메르스 핫라인의 대기시간 중에도 요금이 불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국민의 원성은 커져가고 있다.
전주 메르스초기증상 및 메르스 핫라인 소식에 누리꾼들은 "전주 메르스초기증상 핫라인 유료, 국민적 사태에 유료 전화라니" "전주 메르스초기증상 핫라인 유료, 수신자 부담으로 바꿔야" "전주 메르스초기증상 핫라인 유료, 생각이 있는 걸까?" "전주 메르스초기증상 핫라인 유료, 돈 없으면 메르스 상담도 못 받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 권오철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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