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병원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어떻길래'. 건대병원 메르스 환자의 역학조사가 주목받고 있다.(내용은 사진과 무관)/ 더팩트DB
건대병원 메르스, 환자 이동경로 안전한가?
건대병원 메르스 환자 발생 소식이 전해졌다.
건대병원 메르스 환자는 75세의 A씨로 엉덩이뼈가 골절돼 6일 서울 건국대병원을 찾았다. 이날 수술을 받기 위해 병원에 입원한 A씨는 고열과 기침 등 메르스 의심증세를 보여 격리병실로 이동했다. 이어 병원 측은 서울삼성병원으로 부터 A씨가 지난달 27일 14번 메르스 환자와 같은 응급실에 머물렀던 사실을 확인했다. A씨는 건대병원 입원 전에도 한 요양병원과 대학병원을 들른 것으로 전해져 추가 조사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건대병원 메르스 소식에 누리꾼들은 "건대병원 메르스, 사태가 빨리 진정됐으면 좋겠다", "건대병원 메르스, 병원이 더 위험하네", "건대병원 메르스, 나도 조심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팩트 ㅣ 김동휘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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