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 시장. 박원순 서울 시장의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 대해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비난하고 나섰다. /더팩트 DB
박원순 비난나선 변희재
박원순 서울 시장의 메르스 관련 브리핑에 대해 보수논객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비난하고 나섰다.
변희재 대표는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문가들 말 들어보면, 조류독감, 돼지독감 때처럼, 침착하게 대처하면 되는 일을, 오직 권력만을 위해, 광우병 거짓난동 수준으로 호들갑 떠는 친노세력들. 저들 때문에 여름철 장사해야 할 자영업자들이 죽어납니다. 표로 심판해야 합니다"라고 주장했다.
또 변희재 대표는 "20대와 30대, 영세자영업자들, 서민을 위한다는 친노세력,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때, 주로 귀족노조 밥그릇을 지켜주기 위해, 젊은층과 영세자영업자들 희생양으로 삼습니다. 표로 심판하지 않고서는, 늘 당하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박원순 시장은 지난 4일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서울 지역의 한 의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사실을 알리며 메르스의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밝혔다.
[더팩트 ㅣ 장병문 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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