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공모전
팬앤스타
IMR

김기춘 "난 문제없다"…성완종과 무관?

  • 사회 | 2015-04-13 21:19
김기춘,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되지 않았다? 김기춘은 13일 YTN과 통화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것은
김기춘,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되지 않았다? 김기춘은 13일 YTN과 통화에서 '성완종 리스트'에 자신의 이름이 올랐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문병희 기자

김기춘, '성완종 리스트'에 결백 주장

일명 '성완종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나는 문제가 없다"며 결백을 주장했다.

'성완종 리스트'에서 10만 달러를 받았다고 지목된 김기춘 전 실장은 13일 YTN과 통화에서 "너무나 황당하고, 황당무계하고 매우 악의적인 허위사실이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분노를 멈출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기춘 전 실장은 "나는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을 만난 적도 없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내가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일각에서는 故 성 전 회장과 김기춘 전 실장의 말이 엇갈리고 있어 진실에 대한 논란을 계속될 것이라 여기고 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sseoul@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