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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인 소장의 재테크 리스크 피하는 방법

  • 사회 | 2015-03-19 09:44

선대인 소장
선대인 소장 "재테크 대박이 끝났다." 선대인 소장이 재테크에서 '대박'을 노리는 사람들에게 충고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김어준 파파이스 캡처

선대인 "대박을 노리지 말라"

선대인 경제연구소 소장이 재테크의 환상과 가짜 정보의 유혹에서 벗어나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주간경향 칼럼 '선대인의 눈'에서 선대인 소장은 "재테크 대박이 끝났다"는 제목과 함께 팁을 공유했다.

선대인 소장에 따르면 '안전한 투자'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어떤 투자도 손해를 볼 위험이 있으며 그에 따른 손실은 온전히 자신에게 돌아온다고 말했다.

이어 선대인 소장은 자신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게 최고의 재테크라며 20~30대조차 재테크게 강박관념을 가지고 시간을 쏟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보냈다.

세 번째로 선대인 소장은 '대박 환상'을 버리라고 말했다. 그는 '대박'을 노리면 투기심리에 빠지게 되고 가짜 정보에 속아 낭패를 볼 위험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또한 선대인 소장은 부채와 낭비성 지출부터 줄일 것을 언급했으며 경제 흐름을 이해하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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