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 전문의 신병준교수. 신병준교수가 무분별한 척추 수술은 지양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BS 제공
신병준교수, 수술만이 해답은 아니다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정형외과 전문의 신병준 교수가 이목을 끌고 있다.
신병준 교수는 지난 6일 방송된 EBS '명의'에 출연, 시청자들로 하여금 디스크라고 알려진 추간판 탈출증과 다리저림 등 통증을 유발하는 척추관 협착증 등 병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우리나라 성인 80%는 평생 한 번 이상 허리통증으로 고생하며 7~10%는 만성 척추 질환을 안고 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일상생활에서 엄청난 통증과 불편을 안고 살아가고 있다는 것.
신병준 교수는 요추 추간판 탈출증(디스크)이라고 진단에 수술이 꼭 해답은 아니라면서 "무분별한 척추 수술은 지양해야 한다. 허리 주위의 근육을 강화시키는 운동만이 척추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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