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의 주범. 드레스 색깔 논란에 불을 지핀 드레스. 실제로 이 드레스를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에는 '파검'을 포함 4가지 색깔을 구비하고 있다. /로만 오리지널(Roman Originals)
드레스 색깔 논란, 결국 드레스 매출만 올려
전 세계 SNS를 이 드레스 한 벌이 장악했다. 드레스 색깔 논란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 드레스가 '파검'으로 보인다는 주장과 '흰금'으로 보인다는 의견이 서로 부딪히면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드레스 색깔 논란에 득을 보는 건 드레스 판매처다. 실제로 영국 온라인 쇼핑몰 '로만 오리지널'은 드레스 색깔 논란에 힘입어 '블루 블랙 드레스'의 이름을 '바로 그 드레스'라고 바꿔 재입고 소식을 알렸다.
많은 누리꾼들은 원래 '파검'이었던 드레스 색깔이 조명 때문에 '흰금'으로 보이게 된 것이라는 데 동의하고 있는 분위기다.드레스 색깔 논란이 언제까지 계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팩트 | 김민수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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