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10-20대 겨냥한 프로모션 '펑펑'
현대백화점이 세뱃돈으로 두둑해진 10대와 20대의 지갑을 눈여겨 보고 있다. 10대와 20대 고객을 위한 '포스트 설' 마케팅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점포별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영플라자'와 'U-PLEX' 등 주로 젊은층을 위한 매장은 20일에도 정상영업을 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목동점은 20~22일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대행사장에서 '갭·갭키즈 패밀리 대전'을 열고 인기 신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에서 21~23일에는 '신학기 페스티벌'을 통해 아디다스키즈·베네통키즈리바이스키즈·빈·블루테일 등 아동 브랜드와 컴프프로·포룸F 등 아동 전문 가구 브랜드 등 총 20여개 브랜드가 인기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행사 기간 주요 상품으로 블루테일 책가방 세트(6만4천원), 리바이스키즈 데님(5만9천원), 컴프프로 슈퍼 1400책상(174만4천원), 포룸F 전자동 높낮이책상 1350 사이즈(165만원) 등이 판매된다.
이외에도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금액 할인과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1층에 있는 '에잇세컨즈'의 경우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천원을 할인해 준다. 단, 봄 신상품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또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3층에 있는 '르샵'에서는 2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 즉시 혜택을 'JEIKEI'에서는 10만원 이상 구매시 반팔티셔츠를 증정한다.
더불어 현대백화점 신촌점 U-PLEX 지하 2층 연결통로 '득템샵'에서는 '컨버스 최대 80% 초특가전'을 20일부터 오는 26일까지 7일간 진행한다.
게다가 현대백화점 신촌점에서는 20일부터 22일까지 '브랜드데이 10% 오프' 행사도 있다. 르윗, 에고이스트, 올리브데 올리브, 나이스클랍, 쥬크, CC콜렉트, 코인코즈, 게스진, 힐피거데님, CK진 등의 브랜드가 대상이다.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특별 사은품을 증정하는 현대백화점 브랜드도 있다. '나이스클랍'에서 35만원 이상 구매하면 클러치백을, '플랙'에서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카드지갑, '지프'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파우치백을 증정한다.
[더팩트 | 서민지 인턴기자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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