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의원은 25일 최근 품귀 현상을 일으킨 '티라노킹'과 '허니버터칩' 공정위 조사와 함께 소비자 불만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직 의원 페이스북
이상직 의원, '공정위 조사+소비자 불만 대책 마련' 촉구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상직(52) 의원이 장난감 '다이노포스 티라노킹'과 해태제과의 '허니버터칩' 품귀 현상에 대해 공정위원회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4일 국회 정무위원회 이상직 의원은 '다이노포스 티라노킹'(이하 '티라노킹')은 정가가 7만 5000원이지만,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최저 15만 9500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 판매되는 등 비정상적인 거래가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공정위원회(이하 공정위)의 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상직 의원은 또 "'허니버터칩'도 마찬가지다"며 "히트 상품을 개발한 회사 측의 아이디어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유통 과정에서 가격이 널뛰어 소비자가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부분은 바로 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상직 의원은 "'티라노킹'과 '허니버터칩'의 시장교란행위 여부에 대해 공정위의 즉각적인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정부 당국은 소비자 불만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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