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홈페이지는 분천역 산타마을 개장을 공지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산타로 꾸며진 열차 등의 이미지를 미리 볼 수 있다. /코레일 홈페이지
코레일 홈페이지 "환상의 설국여행! 분천 산타마을로 떠나요"
[더팩트 | 강희정 인턴기자] 코레일 홈페이지는 16일 분천 산타마을에 관해 공지했다.
코레일 홈페이지에 따르면 오는 20일부터 내년 2월 15일가지 58일간 V-train(백두대간협곡열차)으로 명소가 된 경북 봉화 분천역에 '산타마을'이 개장한다
분천역 산타마을은 초대형 트리와 루돌프 포토존, 산타 시네마와 체험관 등 산타와 관련된 테마로 꾸며진다.
또한 역 주변에는 눈썰매장과 얼음썰매장이 설치돼 겨울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화려하게 장식된 산타 카페에서는 지역의 별미를 맛 볼 수 있다.
한편 경북 봉화군 분천역은 하루 이용자가 10명도 채 되지 않던 시골역이었으나 2013년 4월 중부내륙관광열차가 운행을 시작하면서 하루 1000여 명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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