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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치원 초상화 정읍 환안… 17일부터 일반에 공개

  • 사회 | 2014-12-15 17:12
/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브 영상 캡처

최치원 초상화 정읍 환안, 47년 만에 돌아와

[더팩트ㅣ이정진 기자] 신라시대 유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초상화가 전북 정읍으로 화안된다.

정읍시는 15일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에 장기대여 형식으로 최치원의 초상화 대여를 요청했으며 박물관측이 이를 받아들여 1831년 제작된 초상화 1점이 정읍으로 오게 됐다"고 전했다. 1967년 이후 47년 만에 돌아오게 됐다.

정읍시립박물관은 개편된 상설전시실에 최치원 초상화 원본 2점과 영인본 2점을 17일부터 한 달간 일반인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최치원 선생은 886년 통일신라시대 태산군(현 정읍시 칠보·태인 지역)태수로 부임, 선정을 펼치고 호남유교문화에 큰 업적을 남겼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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