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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 하다…SparkLabs 데모데이 개최

  • 사회 | 2014-12-08 12:49

초기기업 투자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지원 및 수행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이자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네트워크(GAN)의 정식 멤버인 스파크랩(SparkLabs)이 제 4기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12월 11일, 여의도 KDB 산업은행 메인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4기 데모데이에서는, 한국의 스타트업 뿐만 아니라 미국 실리콘벨리 및 중국 성도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SparkLabs의 4기 투자사들이 발표 할 예정이다.

SparkLabs는 이번 4기에 글로벌 사업 확장을 지향하는 총 9개의 스타트업을 선정 및 투자하였으며, 미국 실리콘벨리에서 이미 큰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BuyFi 및 한국에서 최근 시리즈-A규모의 투자를 마무리한 온누리DMC, 그리고 한국에서 부터 사업확장을 시작하고 있는 IoT, 3D Space등의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12월, 설립 2주년을 맞아 SparkLabs(스파크랩)은 이번 4기 데모데이에서 특별히 기존 Alumni(동문)들을 초대해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경험담 및 해외 진출을 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Alumni패널에서는 미국 및 중국 진출에 성공해 사업 확장을 하고 있는 미미박스의 하형석 대표, 미국 교육시장에 발을 내디딘 KNOWRE, 그리고 최근 TAPJOY에 글로벌 M&A를 진행한 5ROCKS의 노정석 CSO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글로벌 기업가들을 초청하여 패널 토론을 진행, 한국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견해를 넓히고자 다양한 세션을 준비중에 있다.

APPLE에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브랜드 가치 상승에 기여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KEN SEGALL이 방한하여 SPARKLABS 데모데이에 참석한다.

지난 1997년, APPLE은 KEN SEGALL과 스티브 잡스의 지휘아래 혁신적인 'THINK DIFFERENT'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이 캠페인을 통해 애플은 파산위기에 처한 기업에서 세계 최고의 브랜드 가치를 지닌 기업으로 재 탄생했다.

KEN SEGALL은 스티브 잡스 곁에서 12년 동안 제품 및 브랜딩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SPARKLABS 데모데이에 참석해서, 스티브 잡스와 함께 일하며 겪었던 일화 및 기업 브랜딩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스파크랩은 글로벌 지향 엑셀러레이터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지향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초기 투자 및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이다.

지난해 3월 제1회 데모데이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30개의 스타트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동문 중에는 대표적으로 미미박스, 헤이브레드, Knowre, 5Rocks, Zoyi, 망고플레이트 등이 있다.

본 행사는 한국산업은행 초청으로 진행되며, SparkLabs는 미래부와 NIPA가 주최하는 14년도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육성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SparkLabs(스파크랩) 4기 데모데이 참석은 이벤트 페이지(http://onoffmix.com/event/36547)에서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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