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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수험생 위한 배려 '어떻게 달라졌나'

  • 사회 | 2014-11-08 09:32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서울시가 수능일 수험생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계획과 무료 수송 버스 등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2015학년도 수능을 100일 앞둔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더팩트 DB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서울시가 수능일 수험생들을 위해 대중교통을 증편 계획과 무료 수송 버스 등을 발표했다. 사진은 지난 9월 2015학년도 수능을 100일 앞둔 서울 종로구 필운동 배화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습이다./ 더팩트 DB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무료 수송 버스' '장애인 콜택시'도 있습니다!

[더팩트ㅣ박준영 인턴기자]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이 시행된다.

6일 서울시는 "13일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일을 맞아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 운행횟수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수험생들의 등교와 직장인의 출근시간을 고려해 평소 오전 7시부터 9시까지인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6시부터 10까지로 확대하여, 지하철 운행을 총 38회 늘릴 예정이다.

또한 오전 6시부터 8시 30분인 출근 시간대 동안은 최소 배차 간격으로 버스를 운행할 예정으로 시내버스 138대, 마을버스 67대 등 예비차량 205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수능일 서울시 대중교통 증편 이외에 서울시는 수험생들은 위해 다양한 '수험생 무료 수송 버스'가 시행될 것임을 알렸다.

서울시 대중교통 증편 이외에 '수험생 무료 수송 버스'는 구청과 주민센터 등 민·관용 차량 800여대를 수험장 근처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소 등에 배치해 수험생들이 수능을 치르는 학교까지 무료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또한 몸이 불편한 학생들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능일 장애인 콜택시 473대를 수험생들에게 우선적으로 배차할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시를 비롯한 25개 자치구와 공사 등 산하투자기관 직원의 출근시간은 등교 시간대 교통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수능일 오전 10시로 평소보다 1시간 늦춰진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에 누리꾼들은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편해졌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콜택시 좋다",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배차간격도 좋은데", "수능일 서울 대중교통 증편, 아 얼른 끝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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