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러자유아메바란 9살 소녀 죽게한 '살인 기생충'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이름을 가진 기생충./ 해외 보도 영상 캡처

파울러자유아메바란 기생충에 관심 집중

[더팩트|경제사회팀] 파울러자유아메바란 기생충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세상을 떠난 미국의 9살 소녀의 사망 원인이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이름을 가진 기생충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주로 강이나 호수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의 코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가 후각 신경 경로를 따라 이동해 뇌수막염이나 각막염을 유발하며 뇌를 갉아먹기 때문에 생명에 위험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누리꾼들은 "파울러자유아메바란 게 그냥 아메바가 아니군", "파울러자유아메바란 위험한 기생충이 물속에 살고 있다니", "파울러자유아메바란 기생충 막으려면 코막이 필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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