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된 7일, 전국 주요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 최진석 기자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서울 시내는 한산
[더팩트│경제사회팀] 추석을 하루 앞두고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된 가운데 전국 주요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7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서울에서 부산까지 중부내륙, 대구부산선을 이용하면 4시간 29분(이하승용차·요금소 기준)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중부, 경부선은 5시간 32분이 소요된다.
또 서울~대전까지 경부선 2시간 7분, 서울~대구는 경부, 청원상주, 중부내륙선 3시간 9분, 서울~강릉은 경부, 영동선 2시간 34분, 서울~광주는 경부, 천안논산선 3시간 19분 등 정체현상으로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이 점차 늘고 있다.
고속도로실시간교통정보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고속도로교통정보'와 한국도로공사 로드플러스 홈페이지(www.roadplus.c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에 대해 누리꾼들은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평소보다 오래 걸린다",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언제 풀리려나" "주요 도시간 소요시간, 앞으로 더 막히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seou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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