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자알림e 서비스, 휴대 전화로 성범죄자 구별할 수 있다?
[더팩트 | 사회팀] 성범죄자알림e 모바일 서비스가 주변에 혹시 있을지 모를 성범죄자 판별을 도와준다?
여성가족부는 29일 성범죄자에 대한 다양한 개인 정보를 휴대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성범죄자알람e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성범죄자알림e 시스템은 지난 2010년부터 전국 4052명에 달하는 신상정보 공개 대상 성범죄자를 온라인으로 세상에 공개했지만 휴가 시즌에 일반인들이 이용하기 어렵다고 여겨 지난해부터 휴대 전화로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앱 형태로 연구돼 왔다.
성범죄자알림e 모바일 서비스는 관련 읍, 면, 동을 검색해 대상자를 선택하면 성범죄자의 개인 정보를 보다 빠르게 살펴볼 수 있다. 지역별로 거주하는 성범죄자의 성명, 사진, 나이, 주소 및 실제 거주지, 신체정보 등 신상 정보뿐만 아니라 성범죄 예방법과 피해자 지원 안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성범죄자알림e 스마트폰용 앱은 구글 마켓이나 앱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다만 성범죄자알림e 모바일 서비스로는 성범죄자의 현재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없다.
성범죄자알림e 소식에 누리꾼들은 "성범죄자알림e 대비책으로 다운로드 받아야겠다" "성범죄자알림e 스마트폰 앱 가운데 유용하겠다" "성범죄자알림e 진짜 중요한 정보네" "성범죄자알림e 여동생에게 강추" "성범죄자알림e 주변 지인에게 추천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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