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4-아이폰6 출시 임박, 삼성-애플 자존심 대결!
[더팩트 | 경제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4가 다음달 15일부터 28일 사이에 출시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어 아이폰6과의 격돌이 예상된다.
지난 9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내부 소식통을 인용, 갤럭시노트4가 다음달 15일과 28일 사이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이 삼성 매장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 따르면 9월 3일부터 7일, 9월 15일부터 28일까지 블랙 아웃(휴가 통제)에 들어간다는 공지 내용이 담겨있다.
한편, 라이벌인 애플 역시 아이폰6 공개를 9월9일로 계획하고 있어 관심을 끈다. 루카 매스트리 애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아이폰6 출시일에 대해 "새로운 아이폰 모델은 올 후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아이폰6 디자인 콘셉트 영상에는 아이폰 케이스 두께가 약 2~3mm의 울트라 슬림이며 레이저 키보드와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레이저 키보드는 벽면이나 책상에 키보드 화면을 투사하는 기술이며 홀로그래픽 디스플레이는 허공에 화면을 띄우는 기술이다.
갤럭시노트4와 아이폰6 출시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갤럭시노트4 아이폰6, 뭐 살지 고민 되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박빙의 대결이다" "갤럭시노트4 아이폰6, 아이폰 유저들은 애플 중독 현상을 못 벗아날 것"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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