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구알버섯 효능이 화제다. /전남도완도수목원 제공
댕구알버섯 효능이 '비아그라?'
[더팩트ㅣ경제사회팀] 댕구알버섯의 효능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화제다.
전남도완도수목원은 지난 3일 담양군 대덕면에서 댕구알버섯 2개체를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발견했다고 밝혔다.
댕구알버섯은 말불버섯과 버섯으로 대나무숲, 풀밭 등에 자생한다. 보통 버섯의 지름은 15~40cm이다.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은 지름이 30cm 이상 크기다.
특히 댕구알버섯이 남성의 성 기능을 개선하는 데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희귀해 거래가 쉽지 않다. 실제로 국내에서 공식 거래된 적이 없다.
일각에서는 이번에 발견된 댕구알버섯을 팔 경우 거래가가 형성되지 않아 부르는 게 값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댕구알버섯 효능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댕구알버섯 효능, 찾아내고 말 거다", "댕구알버섯 효능이 남성에게 좋다니 씨가 마를까 봐 걱정이다", "댕구알버섯 효능때문에 발견하면 로또 1등이나 다름없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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