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살인 사건, 용의자 남편 자살…시신 주변 흉기 발견

구미 살인 사건의 용의자 남성이 자살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 더팩트 DB

구미 살인 사건, 용의자 남편 숨진 채 발견

[더팩트ㅣ사건팀] 구미 살인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인 40대 남성이 목을 매 숨진 채 4일 발견됐다.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0분께 구미시 형곡동 한 4층 건물에서 문 모(43)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문 씨는 숨진 40대 여성 손 모(41)씨의 남편이다.

구미경찰서는 전날 10시 58분쯤 구미시 형곡동 노상의 문 씨 소유 아반떼 승용차안에서 숨져 있는 손 씨를 발견해 수사를 벌이고 있었다.

발견 당시 손 씨는 가슴 부위에 날카로운 흉기로 10여 군데 찔려있었다. 경찰은 남편 문 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행방을 추적중이었다.

누리꾼들은 "구미 살인 사건, 결국 남편 소행?", "구미 살인 사건, 안타깝다", "구미 살인 사건, 충격" "구미 살인 사건, 무섭다" "구미 살인 사건, 경악" "구미 살인 사건 끔찍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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