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병근 기자] 신인 걸그룹 힛지스(HITGS)가 청초한 이미지의 두 멤버를 공개하며 데뷔 기대감을 높였다.
힛지스는 지난 2일과 3일 공식 소셜 미디어에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띵스 위 러브 : 에이치)'의 첫 콘셉트 포토와 영상을 게재했다. 첫 주자는 혜린과 서희. 두 멤버의 얼굴에 민들레 홀씨가 내려앉아 따스하고 아련한 느낌을 자아내고 초근접에도 더욱 빛나는 비주얼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포토와 영상 속 혜린은 십대 소녀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청순미 가득한 모습이다. 서희는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다. 내추럴한 느낌의 올림머리를 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했다. 혜린과 서희의 공식 이미지가 베일을 벗으면서 다른 멤버들은 어떤 매력일지, 힛지스가 어떤 콘셉트로 나올지 궁금증을 더한다.
힛지스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17년 재직한 김강효 에이치뮤직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선보이는 걸그룹이다. 김강효 대표는 몬스타엑스(MONSTA X), 우주소녀(WJSN), 크래비티(CRAVITY), 아이브(IVE) 등의 제작과 매니지먼트를 거치며 아이돌 발굴 및 제작에 있어 높은 성공 노하우와 인프라를 구축한 인물이다.
그가 대표를 맡은 새로운 회사에서 내놓는 힛지스는 힙(Hip), 이노센트(Innocent), 틴에이저(Teenager), 걸스(Girls), 스토리(Story)의 영문 앞글자를 따서 만든 팀명이다. 꿈을 향한 10대 소녀들의 순수한 열정,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 사랑스럽고 유니크한 매력이 모두 모여 힛지스만의 색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앞서 데뷔 프로모션이 담긴 스케줄러를 통해 빈틈 없이 꽉 찬 콘텐츠를 예고한 힛지스는 계속해서 팬들과 설레는 데뷔 카운트다운을 함께 할 예정이다. 힛지스는 오는 28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Things we love : H'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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