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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엉덩이 문신 아녜요"…이제는 말할 수 있다

  • 연예 | 2018-11-30 09:26

강한나가 영화 '친구2'를 홍보하려 참석했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지우고 싶은 흑역사라고 말했다./KBS 2TV '해피투게더', 더팩트DB
강한나가 영화 '친구2'를 홍보하려 참석했던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지우고 싶은 흑역사라고 말했다./KBS 2TV '해피투게더', 더팩트DB

배우 강한나, 파격드레스 노출이 흑역사?

[더팩트|김희주 인턴기자] 배우 강한나가 과거에 입었던 뒤트임 드레스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강한나는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지난 2013년 개최된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언급했다. 당시 강한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 엉덩이골이 보이는 검은색 뒤트임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서 강한나는 이 드레스를 입었던 때가 "지우고 싶은 기억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는 멋있다고 생각해서 입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흑역사다"고 덧붙였다.

또 강한나는 드레스 디자인 탓에 엉덩이골에 문신을 했다는 오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드레스가 망사처럼 덧대있었다"며 "안감이 망사가 접힌 건데 '엉덩이에 문신했느냐'는 말을 들었다"고 말해 게스트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배우 강한나는 지난 2013년 부산국제영화제에 영화 '친구2'홍보를 위해 참석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엉덩이가 깊게 패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을 밟아 '노출 스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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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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