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밥로스가 새로운 가왕으로 등극한 가운데 첫 방어전에 나선다. /MBC 제공
'복면가왕' 밥로스 "좋은 음악 준비했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복면가왕' 밥로스가 24일 첫 방어전에 돌입한다.
2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될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가왕 밥로스에 맞서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듀엣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8연승을 거둔 바 있는 복면가왕 동방불패 손승연을 꺾은 밥로스는 "좋은 음악을 준비했으니 기대해달라"는 말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김구라는 "거물급 장기 가왕을 잡은 가왕은 왕좌에서 금방 내려오는 경우가 많다" "가왕이 바뀌었다는 소식에 그동안 '복면가왕' 출연을 고사하던 실력자들이 대거 몰려오고 있다"며 밥로스의 첫 방어전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복면가왕' 판정단들은 밥로스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새로운 복면가수들의 도전에 첫 방어전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MBC 제공
김구라의 예상대로 밥로스에게 도전하기 위해 모인 8인의 복면 가수들은 "모든 음역대를 소화할 수 있는 실력파다" "새 가왕이 오자마자 바로 또 가왕이 바뀔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첫 가왕 방어전부터 초강력 라이벌들을 맞이한 '복면가왕' 밥로스가 과연 2연승을 거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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