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초음파 사진 공개 "둘째는 이름을 뭐로 할까"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개그우먼 김미려(36), 배우 정성윤(35) 부부가 둘째 소식을 알렸다.
김미려 정성윤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는 4일 "김미려 정성윤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려는 인스타그램에 초음파 사진을 게재하고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곧 4개월' '삐삐' '둘째는 이름을 뭐로 할까나' '엄청 활발한 아이인 듯' '체력을 키워야겠다' 등의 해시태그를 붙였다.
소속사는 "김미려는 이날 오후 본인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달했다"면서 "현재 임신 13주차로, 첫째 딸 모아 양이 태어난 후 5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태교와 방송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라고 김미려 활동 계획을 알렸다.
김미려 정성윤은 지난 2013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듬해 모아 양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지난 1월 에스트림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에스드림이엔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개그우먼 김미려, 배우 정성윤씨 소속사 에스드림이엔티 입니다.
저희 소속 개그우먼 김미려♥배우 정성윤 부부에게 둘째 아이가 생겼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습니다.
개그우먼 김미려 씨는 오늘(4일) 오후 본인 SNS에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재 임신 13주차로, 첫째 딸 정모아양이 태어난 후 5년 만에 새로운 가족을 맞아들이게 됐습니다. 앞으로 태교와 함께 방송 활동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개그우먼 김미려 씨가 순산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격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 정성윤♥김미려 부부는 지난 5월 25일경 아동복 브랜드 ‘쉘로우스트림(Shallow Stream)’을 론칭해 사업을 진행 중이며, 김미려 씨는 현재 JTBC '아지트', SBS CNBC '플랜 100세'에 출연 중입니다.
joy822@tf.co.kr
[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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