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관 선수-박은영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오른쪽)는 27일 시구를 위해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에게 투구를 배웠다. /'FM대행진' 인스타그램
박은영 아나 27일 두산-삼성 프로야구 경기 시구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KBS 박은영(36) 아나운서가 DJ로 활약하고 있는 KBS Cool FM '박은영의 FM대행진'(이하 'FM대행진') 측이 박은영 아나운서 시구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FM대행진' 측은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박은영 아나운서의 시구 장면이 담긴 사진과 영상, 시구 준비 과정이 담긴 사진 등을 게재했다.
박은영 아나운서가 두산 베어스 투수 유희관에게 투구를 배우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올린 'FM대행진' 측은 "오늘의 시구 선생님. 유희관 선수. 경기 전까지 우리 박 과장(박은영 아나운서) 던지고 또 던지고. 묻고 또 묻고. 그렇게 성장한 시구 여신 박 과장은 오늘 승리 여신까지 됐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던지고 또 던지고'. KBS Cool FM '박은영의 FM대행진' 측은 27일 박은영 아나운서(오른쪽) 시구 준비 과정을 공개했다. /'FM대행진' 인스타그램
박은영 아나운서는 이날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를 했다. 이날 박은영 아나운서는 두산 베어스 유니폼과 모자, 청바지를 착용하고 마운드에 올라 완벽한 포즈의 시구를 펼쳤다.
지난 2007년 33기 공채 아나운서로 KBS에 입사한 박은영 아나운서는 다수 교양,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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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이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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