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훈 "건강한 사랑 주는 남편 되겠다", 이은혜 "옆에서 큰 힘 되고 싶었다"
[더팩트|권혁기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노지훈(28)과 지난 19일 결혼한 레이싱모델 이은혜(31)가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방송과 함께 노지훈과 이은혜의 결혼 전 촬영한 커플 화보도 눈길을 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한경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과 화보 촬영(6월호)을 진행했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청재킷과 청바지로 '커플 룩'을 소화했으며 '커플 속옷'으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노지훈은 화보 촬영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결혼을 준비한 지 두 달 정도 됐는데 앨범 준비할 때만큼 바쁘다. 아름답고 기억에 남는 결흔식을 만들고 싶어 여러 방면으로 신경 쓰고 있다"며 "벌써부터 인터넷 백과사전에 서로가 배우자로 올랐다. 그걸 보니 실감이 난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보호자가 생겼다는 사실이 더 놀랍다"는 이은혜는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노)지훈이의 가장 가까운 가족이 돼주고 싶었다. 옆에서 큰 힘이 되고 싶었고 그렇게 해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고 말했으며 노지훈은 "친구였을 때부터 믿음이 갔다.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있으면 재밌다"고 화답했다.
그러자 이은혜는 "지훈이의 가족이자 가장 친한 친구였으면 좋겠다. 언제나 불이 켜져 있는 따뜻한 집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고 말했으며 노지훈은 "재밌는 남편이 되어 항상 웃게 만들고 싶다. 아내를 잘 챙기고 건강한 사랑을 주는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은혜는 '비디오스타'에서 노지훈에 대해 "처음 만날 때부터 결혼 얘기를 해 조심해야 할 부분에 조심하지 못했다. 그렇게 빨리 (임신이)될 줄 몰랐다"고 속도위반에 대해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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