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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스타어플] '지금 만나러 갑니다' 소지섭, 일본 팬미팅 개최

  • 연예 | 2018-02-11 05:00

배우 소지섭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설 연휴를 유의미하게 보낼 예정이다. /51K 제공
배우 소지섭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며 설 연휴를 유의미하게 보낼 예정이다. /51K 제공

틴탑 유럽 공략+트와이스 일본 점령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 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소지섭이 일본 팬미팅을 개최한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소지섭과 함께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 봤습니다.

◆ 소지섭, 일본 팬들 위해 설 연휴 반납

배우 소지섭이 일본에서 팬미팅을 개최해 열도 팬들을 만나러 간다.

지난 2011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팬미팅을 연 소지섭은 매년 일본 팬들과 꾸준한 만남을 가졌다. 올해에는 설 연휴를 반납하고 현지 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소지섭의 이번 일본 팬미팅은 'AGAIN IN JAPAN'이라는 타이틀로, 12일 고베에서 2회, 15일과 16일 도쿄에서 각각 1회 등 총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소지섭은 소울다이브와 함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특급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변함없이 곁을 지켜준 팬들을 위한 최고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팬미팅 현장에서는 추첨을 통해 소지섭이 직접 만든 선물을 팬들에게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어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치바, 타이페이, 자카르타, 싱가포르, 광저우, 홍콩, 마지막 투어 도시인 서울을 끝으로 총 6개국, 8개 도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바 있다.

이번 일본 팬미팅을 준비하며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저와 팬 분들 모두가 잊지 못할 시간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지섭은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 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 분)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룹 틴탑, 유럽 점령에 나선다. 틴탑은 독일, 프랑스, 핀란드, 러시아 등 4개국 투어를 개최한다. /티오피 미디어 제공
그룹 틴탑, 유럽 점령에 나선다. 틴탑은 독일, 프랑스, 핀란드, 러시아 등 4개국 투어를 개최한다. /티오피 미디어 제공

틴탑, 4월 유럽 4개국 투어 개최

그룹 틴탑(캡, 니엘, 리키, 창조, 천지)이 오는 4월 유럽 4개국 투어에 나선다.

틴탑 소속사 티오피 미디어는 "틴탑은 상반기 새 앨범 활동의 시작으로 국내 팬미팅과 함께 유럽 투어를 개최해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틴탑 유럽 투어 2018(TEEN TOP EUROPE TOUR 2018)'은 4월 18일 러시아 모스크바를 시작으로 22일까지 독일 베를린, 프랑스 파리, 핀란드 헬싱키 등 4개국 4개 도시를 돌며 펼쳐진다.

한편 틴탑은 지난 2013년 독일 뮌헨과 도르트문트,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5개 도시에서 '틴탑 쇼! 라이브 투어 인 유럽 2013(TEEN TOP SHOW! Live tour in Europe 2013)'을 개최한 바 있다.

이어 2014년에는 러시아 모스크바, 헝가리 부다페스트, 프랑스 파리 등 3개 도시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유럽(TEEN TOP 2014 World Tour HIGH KICK in Europe)'을 성황리에 마치며 한류 아이돌로 자리매김했다.

가수 사무엘이 일본에서 데뷔하고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사무엘이 일본에서 데뷔하고 첫 공식 무대를 가졌다.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무엘, 일본 데뷔 기념 라이브로 신고식

일본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솔로 아티스트 사무엘(Samuel)이 성공적인 일본 무대 신고식을 치렀다.

사무엘은 지난 7일 일본 도쿄 오다이바 비너스포트 광장에서 일본 데뷔 기념 프리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발매된 일본 데뷔 앨범은 단 하루 만에 완판됐으며, 도쿄 시부야와 오사카에서 가장 큰 전광판에 사무엘의 홍보 영상이 송출됐다.

프리 라이브가 진행된 비너스포트 광장은 약 1000여 명의 팬들로 금새 가득 찼다. 앨범이 완판되면서 현장에 들어오지 못한 인원수까지 합치면 대략 1500명 이상의 팬들이 사무엘을 보기 위해 모였다.

자신을 보러온 현지 팬들을 위해 일본어 인사는 물론, 본인을 향해 손을 흔드는 팬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응답해준 사무엘은 "일본 진출 후 팬들과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였는데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빛내주셔서 기쁘고 감사했다"며 "팬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일본 데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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