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501 박정민-업텐션, 일본 공략
[더팩트|권혁기 기자] 주간 한류 스타들의 행보를 한눈에 살펴 보는 '스타 어플'입니다. 이번주에는 걸그룹 레드벨벳에 대한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티비의 평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레드벨벳을 비롯해 어떤 한류 스타의 소식이 있었는지 <더팩트>가 살펴 봤습니다.
◇ 미국 퓨즈 티비, 레드벨벳 '배드보이'에 주목
미국 음악 전문 케이블 퓨즈 티비(FUSE TV)가 걸그룹 레드벨벳 정규 2집 리패키지 앨범 '더 퍼펙트 레드벨벳(The Perfect Red Velvet)'을 주목했다.
퓨즈 티비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1일 홈페이지에 '레드벨벳이 '배드보이'를 위한 R&B 공주가 되다(RED VELVET ARE R&B PRINCESSES FOR A 'BAD BOY')'라는 제목으로 신곡과 뮤직비디오 등 이번 앨범을 자세히 소개했다.
특히 이번 타이틀 곡 '배드보이'에 대해 "레드벨벳이 강한 R&B 타이틀 곡 '배드보이'로 2018년의 포문을 열었다. '배드보이'는 부르노 마스의 '댓츠 왓 아이 라이크(That's What I Like)'로 그래미 어워즈 '올해의 노래' 수상에 빛나는 스테레오타입스가 프로듀싱, 모던 R&B와 힙합 사운드에 케이팝을 입힌 곡"이라고 부연했다.
또 "멤버들의 매력적인 패션과 아름다운 비주얼을 감상할 수 있는 뮤직비디오는 레드벨벳이 선보이는 최고 수준의 멋진 영상"이라고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지난달 29일 공개된 '배드보이'는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16개 지역 1위, 대만 KKbox 한국음악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종합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 SS501 박정민, 일본 투어 콘서트로 열도 정조준
그룹 SS501 멤버이자 배우인 박정민이 일본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매진아시아 측은 "SS501 박정민이 오는 16일 일본 오사카를 시작으로 발렌타인데이 기념 일본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박정민은 이미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남미, 동남아, 중화권 등에서 투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경험이 있다. 이번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나설 박정민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콘서트는 지난 2015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발렌타인데이 콘서트로 박정민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직접 콘서트의 프로그램을 기획, 참신한 아이디어를 뽐내며 팬들을 위해 즐겁게 공연 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소속사 측은 말했다.
또한 평소 남다른 팬 사랑을 자랑하는 박정민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는 물론, 직접 만든 선물과 팬클럽 한정 무료 공연 등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정민의 발렌타인데이 기념 콘서트는 오는 16일, 17일, 18일 총 3일간 각각 오사카, 가와사키, 도쿄 메구로파시몬에서 진행되며, 박정민은 이번 투어 콘서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외 활동에 나선다.
◇ 업텐션, 일본 타워레코드 주간 차트 1위
그룹 업텐션(진후, 선율, 쿤, 웨이, 샤오, 고결, 우신, 비토, 규진, 환희)이 일본에서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와일드 러브(WILD LOVE)'로 일본 싱글 주간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지난달 24일 일본 두 번째 싱글 '와일드 러브'를 발매한 업텐션이 일본 최대 레코드사 타워레코드 전 지점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또 일본 최대 음반 집계사이트인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에서 3위, 빌보드 JPOP 2위에 오르는 등 일본 주간 음반 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다.
특히 이번 타워레코드 주간 싱글 차트에서는 일본 유명 아이돌 듀오 킨키키즈(Kinki Kids)의 '토파즈 러브/데스티니(Topaz Love/DESTINY)'를 넘어 일본에서의 인기를 증명했다.
앞서 업텐션은 이번 '와일드 러브' 발매 당일 오리콘 데일리 차트 2위, 빌보드 JPOP 2위,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1위에 오르는 등 차트 상위권에 랭크됐다.
한편 업텐션은 지난달 20일 나고야, 26일 도쿄, 28일 오사카에서 '와일드 러브'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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