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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 '탕진잼' 아닌 '심쿵잼'

  • 연예 | 2018-01-01 00:37
그룹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 무대. 방탄소년단은 31일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고민보다 Go' 무대. 방탄소년단은 31일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 출연했다. /MBC 방송 캡처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두 무대와 독보적인 이벤트로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방탄소년단은 31일 오후 8시 35분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진행돼 생방송 된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 출연, '고민보다 Go' 'MIC Drop' 리믹스 등 두 무대를 꾸몄다.

먼저 알록달록한 색상의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고민보다 Go'로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무대 중간중간 숨겨둔 하트 모형을 꺼내 관객의 함성을 유발했다. 멤버들은 하트 모형이 붙어있는 안경을 꺼내기도 하고, 운동화 밑바닥에 숨겨둔 하트 모형을 보여주며 팬들에게 사랑을 전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무대. 방탄소년단은 31일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상반된 분위기 두 곡 무대를 꾸몄다. /MBC 방송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 'MIC drop' 리믹스 무대. 방탄소년단은 31일 열린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상반된 분위기 두 곡 무대를 꾸몄다. /MBC 방송 캡처

이어진 'MIC Drop' 리믹스 무대에서는 전 무대와 상반된 분위기의 무대를 펼쳤다. 힘 있는 군무와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2017 MBC 가요대제전' 테마는 'The FAN'으로, 아티스트와 팬들의 소통에 중점을 뒀다. 이날 가요제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B.A.P, 비투비, EXID, EXO, 여자친구, GOT7, NCT127, 프리스틴, 틴탑, 빅스, 워너원, 트와이스, 자이언티, 노브레인, 듀에토, 러블리즈, 레드벨벳, 마마무, 몬스타엑스, 방탄소년단, 위너, 볼빨간 사춘기, 선미, 세븐틴, 신현희와 김루트, 아스트로, 어반자카파, 우주소녀, 젝스키스, 현아, 황치열 등이 출연했다.

MC로는 소녀시대 멤버 윤아, 엑소 멤버 수호,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가 나서 활약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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