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강일홍 기자] 배우 정보석이 연예인 야구 경기 도중 타구에 얼굴을 맞아 크게 다쳤다.
정보석은 9일 인천의 한 야구장에서 열린 연예인 사회인 야구 리그 경기에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상대 타자의 타구에 얼굴을 맞고 쓰러졌다. 정보석은 얼굴에 피를 많이 흘렸고, 곧바로 구급차에 실려 인천의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됐다. 경기는 즉시 중단됐다.
인천의 한 병원에 이송됐던 정보석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10일 오전 서울의 한 대학병원으로 옮겨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다. 정보석의 지인에 따르면 정보석은 타구에 맞아 코가 골절됐고, 뇌출혈 관련 검사도 진행한 것 알려졌다.
연예인 야구단 '조마조마'에서 단장 및 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보석은 최근 KBS2 '매드독'에서 차준규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촬영을 모두 마치고 휴식을 취하고 있던 도중에 사고를 당했다.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