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의 친동생 안태환이 배우로 데뷔했다. /KBS 방송화면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걸그룹 EXID 하니의 친동생인 안태환의 '반전급' 근황이 주목 받고 있다.
안태환은 최근 배우로 데뷔했다. 사람들에게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나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안태환이 등장한 뮤직비디오는 가수 임창정의 새 앨범 타이틀 곡 '그 사람을 아나요'다. 뮤직비디오에서 안태환은 사랑하는 연인의 외도로 이별하게 된 커플의 남자주인공 역을 맡았다.
EXID 하니의 친동생 안태환이 가수 임창정의 뮤직비디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뮤비 캡처
안태환은 뮤직비디오 중 1분 14분부터 장미꽃다발을 들고 여자 친구에게 전화하는 장면부터 등장한다. 이어 여자 친구의 외도를 알고 분노하는 연기를 펼친다.
안태환은 군복무 당시 하니와 함께 KBS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했다. 당시 안태환은 디자인을 전공하고 있다고 밝히며 하니에게 새 컴퓨터를 사 달라고 졸랐다.
군 전역 후 안태환은 디자이너가 아닌 본격적인 배우 데뷔를 준히 중이다.
EXID 하니의 친동생 안태환이 오열 연기를 하고 있다. /임창정 '그 사람을 아나요' 뮤비 캡처
한편 하니는 다음 달 7일 EXID 멤버들과 함께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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