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복무 시절 군 간부 만나 거수경례한 유노윤호.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방송 촬영 중 실제 군 복무 시절 간부를 만났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유노윤호 "어, 대장님! 이건 진짜 리얼로 만난 것"
[더팩트|이진하 기자]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방송 촬영 중 실제 군 복무 시절 간부를 만났다. 유노윤호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절도 있는 거수경례를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18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오는 25일 방송될 53회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날 출연하는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양주 거리를 거닐며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유노윤호는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양주에서 군생활을 했기 때문에 의미가 남달랐다.
이번 '한끼줍쇼'에서 소개될 곳은 경기도 양주로 유노윤호가 군 생활을 하던 육군 제26기계화사단이 있는 지역이다. 유노윤호는 군 복무 21개월을 마치고 지난 4월 전역했다.
유노윤호가 경기도 양주시에서 방송 촬영 중 군 복무 시절 간부를 만나 거수경례로 예의를 갖췄다. /JTBC '한끼줍쇼' 캡처
이날 유노윤호는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 근처를 지나며 "저기가 제가 근무했던 곳"이라며 양주 곳곳을 둘러보았다. 그러던 중 부대 근처에서 군복무 시절 간부를 우연히 만났다. 그는 길을 가던 남성을 보고 "어, 대장님!"이라고 외치며 다가갔고, 곧 군 간부와 거수경례로 예의를 갖췄다.
이밖에도 유노윤호가 군 복무 시절 자주 갔던 단골 식당을 찾기도 했다. 2015년 현역으로 입대한 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 상을 받고, 이후 특급 전사로 뽑히는 등 모범적인 군 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출연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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