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박명수 초등학교 운동회 간 이유는? 개그맨 유재석(왼쪽)과 박명수가 23일 서울 숭의초등학교 운동회 현장을 찾아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연예인이 아닌 아빠의 이름으로!'
'국민MC' 유재석과 '거성' 박명수가 '예능인'이 아닌 평범한 아빠로서 자식사랑을 뽐냈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최근 진행된 자녀의 운동회에 동반 참석했고, 이 모습은 함께 운동회에 참석했던 학부모 등의 목격담과 사진 등으로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
유재석이 초등학생 아들 운동회 현장을 찾아 아들이 출전한 경기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온라인커뮤니티
2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재석과 박명수가 23일 서울 숭의초등학교 가을맞이 대운동회에 참여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대부분 이 운동회에 참석한 학부모나 가족이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올린 사진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유재석과 박명수는 줄다리기를 하는 등 운동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유재석은 뒷짐을 지고 아들 지호 군이 출전한 경기를 멀리서 바라보는 등 아들 바보다운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서울 숭의초등학교에는 유재석의 아들 지호 군과 박명수의 딸 민서 양이 재학 중이다.
유재석이 아들 지호 군의 운동회 현장을 찾아 뒷짐을 진 채 아들의 경기 모습을 참관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유재석은 2008년 MBC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지호 군을 두고 있다. 박명수 역시 2008년 4월 피부과 의사 한수민 씨와 결혼해 그해 8월 딸 민서 양을 얻었다.
박명수가 운동회 현장에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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