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손미나 여행담 눈길. 여행작가 손미나가 세계 각국의 남성 중 아르헨티나 남자들이 가장 치근덕거린다고 밝혔다. /더팩트DB
'라디오스타' 손미나, 가장 치근덕 거리는 국가 남자는?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아나운서에서 여행작가로 새 삶을 살고 있는 손미나가 연애에 대한 소망을 드러냇다.
손미나는 30일 MBC '나 혼자 산다'의 '염전에서 욜로를 외치다' 특집에 배우 조민기, 김응수, 방송인 김생민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MC 김국진은 "인기가 많아 각 나라별로 구애를 많이 받았다고 하더라"고 물었고, 손미나는 쿨하게 인정했다.
손미나는 "스페인어를 쓰는 사람들이 적극적이다. 스페인 사람들은 길을 걷기만 해도 '예쁜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손미나는 "제일 심한 곳은 아르헨티나였다. 계속 놀자고 해서 너무 귀찮아서 유부녀라고 거짓말했다"며 "보통 그렇게 이야기하면 물러나야 하는데 '당연하지 너처럼 아름다운 여자가'라고 하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손미나는 특히 "올해에는 연애하고 싶다"며 김국진에게 비결을 묻기도 해 시선을 모았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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