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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담, 아티스트컴퍼니行…정우성·이정재 한솥밥

  • 연예 | 2017-08-30 10:10
아티스트컴퍼니는 30일 배우 박소담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남윤호 기자
아티스트컴퍼니는 30일 배우 박소담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남윤호 기자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배우 박소담이 정우성 이정재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아티스트컴퍼니는 30일 "배우 박소담과 최근 몇 차례 미팅 진행 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채로운 매력과 출중한 연기력을 가진 박소담과 함께 길을 걷게 돼 기쁘고 기대된다"며 "데뷔 후 이른 시일 내에 스크린, 브라운관 그리고 연극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다. 무한한 능력을 끊임없이 펼칠 수 있도록 아티스트컴퍼니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니 큰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박소담과 함께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줘 지난해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더팩트 DB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한 박소담은 '검은 사제들'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보여줘 지난해 제37회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더팩트 DB

박소담은 지난 2013년 영화 '소녀'로 데뷔, '잉투기' '마담 뺑덕' '상의원' '경성학교:사라진 소녀들' '베테랑' '사도' '국가대표2' 등 활발한 연기 활동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다져왔다.

특히 '검은 사제들'에서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을 펼쳐 '충무로의 기대주'로 떠올라 제37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다.

또 '처음이라서' '뷰티풀 마인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등 드라마에서 영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렛미인' '클로저' 등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joy822@tf.co.kr
[연예팀ㅣ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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