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권혁기 기자] 토요일 예능 강자 '무한도전'이 강력한 도전자를 맞이한다.
26일 오후 6시 10분 SBS에서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 딸 추사랑의 몽골 여행기를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추블리네가 떴다'가 전파를 탄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의 일본 생활이 공개된다.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7살 추사랑은 한국어는 물론 피아노, 영어, 체조, 미술까지 배우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모든 스케줄을 정리하고 14일 간의 몽골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한다.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9시간을 달려 몽골의 알프스라 불리는 아르항가이에 도착한 추블리네는 이웃들의 도움을 받아 현지인처럼 살아보기로 한다.
또한 몽골에서 5년 간 살았던 현실 남매 악동뮤지션이 방송 최초로 몽골 라이프를 공개하면서 추블리 가족을 가이드한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도의 밤'을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준비됐다. "저희 회사 슬로건이 작지만 강한 회사"라는 하하는 "작은 고추가 맵다"며 이른바 작고 아름다운 파티인 '작아파티'에 참여할 커트라인으로 자신의 키 170㎝를 기준으로 했다. "작을수록 스웨그"라며 유병재, 쇼리, 양세형을 부른 하하는 최정예 멤버 구성을 위해 '요정'으로 불리는 워너원 하성운을 영입하기로 하고 워너원 연습실을 찾아간다.
프로필상 키가 168㎝로 커트라인 안에 안전하게 들어간 하성운과 워너원 멤버들은 하하와 '작아파티' 멤버들의 깜짝 방문에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워너원의 지원을 등에 업은 '무한도전'과 오랜만에 방송으로 볼 수 있는 추사랑의 '추블리네가 떴다'. 어떤 작품이 웃을 수 있을지는 내일 발표되는 시청률 조사 결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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