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엉클 톰'으로 불리며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할리우드 톱스타 톰 크루즈가 자신의 대표작 영화 '미션임파서블6'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14일(한국시간) 미국 ABC 방송 등 주요 외신은 톰 크루즈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톰 크루즈는 같은 날 런던에서 '미션임파서블6' 액션 장면을 촬영 중이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톰 크루즈는 대역 없이 빌딩과 빌딩 사이를 뛰어 넘는 장면을 촬영 중이다. 전력을 다해 도움닫기한 톰 크루즈는 반대편 빌딩으로 착지하던 중 손과 무릎을 건물 외벽에 강하게 부딪혔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자신의 대표작 영화 '미션임파서블6' 촬영 중 다리 부상을 당했다. /유튜브 캡처
다행히 와이어 장치에 매달린 상태여서 톰 크루즈는 곧바로 건물 위로 올라섰지만 다리를 다친 듯 연실 절뚝거렸다. 구체적인 부상 부위와 정도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외신은 톰 크루즈 부상으로 촬영이 임시 중단된 상태라고 전했다.
톰 크루즈, 헨리 카빌 주연의 영화 '미션임파서블6'는 2018년 7월 개봉 예정이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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