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2' 바다, 해맑은 자부심 &quot디톡스 같아…정서 편안해질 것&quot

'팬텀싱어2' 프로듀서 바다. 바다는 10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JT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그룹 S.E.S. 멤버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팬텀싱어2'를 디톡스(해독)에 비유했다.

바다는 10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스탠포드호텔코리아에서 열린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2' 제작발표회에서 '팬텀싱어2'에 대해 "표현하고 싶은 단어가 있다. 디톡스 같다"고 언급해 주목을 끌었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저보다 노래 잘 부르는 참가자분들이 잘 몰랐던 곡들을 좋은 편곡 후 부른다. 디톡스되는 느낌이다"고 해맑게 설명했다.

이어 "(시청자분들이) 여름이라 많이 지치셨을 텐데 보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정서가 편안해지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내 기대를 높였다.

바다는 '팬텀싱어2'에서 시즌1에 이어서 윤종신 윤상 김문정 마이클리 손혜수 등과 프로듀서로 활약한다.

'팬텀싱어2'는 대한민국 최고 남성 4중창 그룹을 결성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성악 뮤지컬 케이팝 등 장르를 파괴한 크로스오버 음악을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프로그램은 11일 오후 9시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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