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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문채영,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 '아쉬운 2위'

  • 연예 | 2017-07-31 18:56
배우 문채영이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피엠씨패밀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문채영이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했다. /피엠씨패밀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더팩트|권혁기 기자] 배우 문채영이 레이싱 대회에서 2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문채영은 3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에 '유베이스알스타즈' 레이싱팀 소속으로 출전, 1등과 0.002초 차이로 2등을 차지했다. 엑스타 슈퍼챌린지 3라운드는 목표 기록을 세우고 그 기록에 가장 근접한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는 타겟전으로 치뤄졌다.

수준급 실력을 발휘하며 높은 성적을 거둔 문채영은 <더팩트>에 "포디움에 오른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고 뒤에서 아낌없이 서포트한 유베이스알스타즈 식구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웹드라마 '마스터K' 촬영 중인 문채영은
웹드라마 '마스터K' 촬영 중인 문채영은 "포디움에 오른 것만으로도 무척 기쁘다"며 소속팀에 감사함을 전했다. /피엠씨패밀리엔터테인먼트 제공

소속사 관계자는 문채영의 최근 활약에 대해 "만능 스포츠우먼이자 카레이서로 요즘 부쩍 두각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이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엑스타슈퍼첼린지 라운드3경기는 아쉽게 2위에 머물렀지만 여자연예인 대표로 출전해 일찍감치 기대가 모아졌다"고 말했다.

최근 문채영은 러블리한 셀카놀이 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자신의 sns에 차안에서 셀카놀이를 하는 다양한 사진을 올려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채영은 자신의 sns에 차안에서 셀카놀이를 하는 다양한 사진을 올려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채영 SNS
문채영은 자신의 sns에 차안에서 셀카놀이를 하는 다양한 사진을 올려 남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문채영 SNS

문채영은 지난 22일 열린 제2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했을 당시에도 여러장의 셀카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은 문채영이 튜브톱 스타일의 핑크 미니 원피스를 입고 포토존에 등장해 뜨겁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현재 고려대 언론대학원에 재학 중인 문채영은 하반기 제작 예정인 사전제작 드라마 '마스터K'(연출 피터 리)에 합류할 예정이며 영화 '팡팡노래방'(가제)에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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