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 함께' 송은이-김영철. 18일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개그맨 김영철(오른쪽)은 송은이를 위해 요리에 도전한다. /JTBC 제공
[더팩트ㅣ강수지 기자] 절친한 친구 사이에서 가상 부부가 된 개그맨 김영철과 송은이의 이야기가 연일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가운데 김영철이 송은이를 위한 요리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져 과연 어떤 이야기가 그려질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는 김영철과 송은이는 1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처음으로 함께 주말을 보낸다. 송은이와 김영철은 각각 1973, 74년생으로 한 살 차이이며 데뷔 역시 93, 94년으로 매우 가까운 사이이다.
최근 진행된 사전녹화에서 김영철은 "송은이를 위해 맛있는 요리를 해주고 싶다"고 말하며 주방으로 향했다. "도와주지 않아도 되냐"는 송은이의 물음에 그는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주겠다"고 답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개그맨 송은이와 김영철(오른쪽)은 종합 편성 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가상 부부로 활약하고 있다. /JTBC 제공
하지만 큰소리를 쳤던 것과는 달리 김영철은 요리하는 내내 긴장한 면모를 보이며 우왕좌왕해 웃음을 자아냈다.
'님과 함께' 측은 <더팩트>와 통화에서 "요리가 끝난 이후 김영철과 송은이는 한 침대에 누워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등 두 사람만의 설레는 주말 풍경을 보여줬다"고 전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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